촉새 (black-faced bunting)
작년 초여름쯤 동네뒷산을 오르다 땀께나 흘리며 만난 아이들이다
메모리카드를 잃어버려 기억에서 통째로 지워졌는데
며칠전 책상서랍을 정리하다 만났다.
아껴놓고 숨겨놓은 보물을 찾은냥 설램도 잠시
겨우 15장 남짓 찍힌 촉새사진과
나뭇잎에 반쯤 가린채 찍힌 되지빠귀 2장뿐 이다
찾고보니 정말 별것 아닌데
왠지 소중한 느낌이 드는건 뭔지....
촉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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