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우포늪 탐조

 

창녕우포늪은 낙동강 줄기와 이어진 

토평천 유역에 자리한 국내 최대 규모 자연 습지다.

우포는 오랫만에 왔다

 

 

입구에서 물까치가 반긴다

 

 

 

 

노랑턱멧새와도 조우하고

 

 

 

때까치

 

 

방울새

 

 

 

딱새

 

주변 잔가지에 내려앉은 때까치, 방울새, 딱새등

 

 

 

 

제방 저 끝 점처럼 보이는 황새몇마리
나중 가보니 없었다 

 

 

 

 

되새 무리들은 나무가지에 남아있는 마른씨앗을 먹기위해 분주히 
이쪽 저쪽 나무가지를 옮겨다니고

 

 

오목눈이 한마리도 나도 좀 보란듯 곁눈질 한다.

 

 

 

 

언제나 바쁘게 움직여 사진찍기가 어려운 상모솔새
정수리의 무늬가 정말 이쁘다

 

 

 

쑥새도 만나며 따오기 복원센터 도착
근데 따오기님들은 아직 출근하지 않으셨단다

복원센터옆 낮은가지위 쑥새들

 

 

 

 

 

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

부엉덤으로 내려가다 만난 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

 

수리부엉이는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징검다리까지 갈까하다 다시 따오기 복원센터로....

 

 

 

 

 

 

그새 따오기 몇마리가 보인다

 

 

 

멋진 댕기를 뽐내는 댕기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찌르레기

 

 

꺅도요

 

 

삑삑도요

 

복원센터앞 먹이터엔 새들의 천국이다
댕기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찌르레기, 꺅도요, 삑삑도요를 만나고

 

 

 

독수리 한마리가 까마득한 높이로 어지럽게 빙빙 돌고있다 

 

 

 

평화롭던 호수위로 큰고니가 

 

 

 

호수엔 비오리 십여마리가 노닐고

 

 

호숫가 휑한 나무가지위 노랑지빠귀 한마리

 

 

 

뭔가 머리위로 지나가 높은 나무가지 위에 앉았다
솔잣새인데 얼굴이 않보여 돌아가니 그새 날아가버린다

마지막 솔잣새 엉덩이만 봤지만 알찬 우포늪 탐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