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비기나무
단엽만형(單葉蔓荊)·만형자나무·풍나무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옆으로 자라면서 뿌리가 내린다.
커다란 군락을 형성하며 높이 20∼80cm이다.
전체에 회색빛을 띤 흰색의 잔 털이 있고 가지는 네모진다.
꽃은 자줏빛(자주색) 입술 모양 꽃이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술잔처럼 생기고 털이 빽빽이 난다.
밀원식물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만형자(蔓荊子)라고 하며 두통·안질·귓병에 쓴다.
순비기나무 : http://late-autumn.co.kr/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