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는 이른 봄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번식하고 여름을 난 후 가을에 따뜻한 곳으로

겨울을 나러가는 여름철새이며 세계적인 멸종위기 철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유라시아대륙 중부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등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해마다 10월말부터 11월말쯤 명지갯벌에선

육아가 늦었거나 조금늦게 따뜻한 곳으로 월동하러 가기위해 체력을 보충하는 저어새의 작은무리와

추운곳에서 월동 하기위해 먼저 선발대로 힘들게 날아온 노랑부리저어새를

같은공간에서 나란히 먹이사냥하는 모습을 어렵지않게 볼 수있다

노랑부리저어새가 저어새보다 20%정도 크게 보인다.

저어새는 부리가 검은색이며 얼굴의 검은무늬가 눈 위까지 덮혀있으며

노랑부리저어새는 부리의끝이 노랑색이고 얼굴의 검은 무늬가 눈 아래에서 멈춘다 

눈이 보이면 노랑부리저어새

검은 무늬에 덮혀 눈이 잘보이지 않으면 저어새다

 

 

 

 

좌 저어새, 우 노랑부리저어새

 

좌 저어새, 우 노랑부리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좌 노랑부리저어새, 우 저어새

 

 

아래 저어새, 위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