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갯벌탐조
그 많았던 도요들은 어디로 갔을까
이 맘때면 따듯한 남쪽으로 내려가는 녀석들과
월동하려 자리를 잡는 녀석들
잠시 쉬고있는 녀석들로 혼잡한 시기일텐데...
갯벌이 텅 비었다
먼길 달려 왓는데....
바닷물은 졸졸졸 거침없이 흘러 들어온다
만조가 될때까지 새들이 보이지 않는다
논둑위 풀섶엔 참새들만 지저귄다
썰물이 시작되자 엄청난 무리의 붉은어깨도요가 날았다
조굼씩 드러나는 갯벌에 내려앉은 붉은어깨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날때 꼬리의 색이 황갈색이다
마도요
마도요는 날 때 꼬리의 색이 흰색이 뚜렸하다
썰물이 시작되고 갯벌이 조금씩 드러나자
큰뒷부리도요들도 모여들고
뒷부리도요
민물도요
개꿩
좀도요
청다리도요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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